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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Lavender)와 라임(Lime)

by 동안 제니 2024. 1. 12.

1. 라벤더 (Lavender)

- 학명: Lavendula officinalis ㅣ Lavendula officinalis ㅣ Lavendula vera
- 추출부위: 꽃이 핀 선단부와 잎
- 추출방법: 수증기 증류법
- 노트: 탑노트, 상향
- 향기의 특징: 수목향이 가미된 가볍고 깨끗한 향
- 식물의 특징: 지중해 지방에서 야생하는 아름다운 식물로 여러 종류가 있으나 Lavendula officinalis의 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주색 또는 파란색의 작은 꽃은 별모양을 하고 있는데 털로 싸여 있으며 잎은 가늘고 회색 또는 녹색 빛을 띠고 있고 영국, 프랑스, 유고 등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고 있다.
- 역사와 신화: 아로마테라피 영역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에센셜오일이다. 오랜 옛날부터 사용되어 왔고 옷장 서랍에 라벤더 주머니를 넣어 좀벌레와 기타 곤충들이 접근을 막는 데 사용되고 있다. 고대 로마인들은 라벤더의 높은 소독 작용을 이용하여 목용물에 넣기도 하고 상처를 씻어내는 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라벤더의 어원인 라틴어의  Lavare는 “씻는다 “를 의미한다. 옛날에는 가벼운 간질병도 라벤더로 고쳤다는 기록이 있다.
- 특징: 원산지에 따라 학명이 다르지만 위에 제시된 3가지 학명을 통칭하여 True Lavender라고 한다. Lavendula vera의 경우 가끔 천식환자 또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경우도 있다. 라반딘과 향이 비슷해서 종종 섞어서 판매되는 경우가 있으니 라벤더 오일은 믿을 만한 거래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서적: 심신장애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 이 에센셜오일은 노여움제거와 피로해소에 좋으며 심리정화와 완화작용으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을 준다. 중추신경 조절작용으로 조울증에 효과가 있다.
   2. 신체적: 심장을 진정시키는 작용으로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게 심장의 박동을 늦추는 효과아 있으며 불면증도 치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피부: 새로운 세포의 성장 촉진, 피지분비 밸런스 효과가 있고 모든 피부에 유효하며 특히 화상, 일광욕 화상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여드름, 습진, 마른버짐등에도 치료화과가 있으며 헤어토닉으로 원형탈모에 도움이 된다.  
   4. 기타: 해충제거, 간질, 신경쇠약
- 주의할 점: 저혈압인 경우 감각의 둔화로 졸을 느끼는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출처는 핀터레스트

2. 라임 (Lime)

- 학명: Citrus aurantifolia
- 추출부위: 과일껍질
- 추출방법: 압착법 또는 수증기 증류법
- 노트: 탑노트, 상향
- 향기의 특징: 비교적 날카로우면 떫은 감이 있는 달콤한 향
- 식물의 특징: 원산지는 아시아이지만 지금은 온대 지방인 여러 나라 특히 이탈리아, 서인도 제도, 남미와 북미에서 주로 재배된다. 생김새는 레몬과 비슷하지만 녹색 및이 좀 더 감돌며 레몬이 달걀형인데 비해 라임은 구형에 가깝다. 레몬보다 훨씬 산뜻하고 강하면 달콤한 향을 풍긴다.
- 역사와 신화: 라임을 무어인이 유럽에 소개하였다. 그 후 스페인과 포르투갈 탐험가들이 16세기 무렵 미국 대륙으로 도입했다고 한다. 라임을 운반하던 배를 “라임쥬서”라고 불렀는데 승무원들이 라임으로 괴혈병을 예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후로 비타민 C의 보고로 유명해졌다.
-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서적: 활력을 주는 오일로 무기력하거나 불안하거나 우울증이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오일이다. 지친 마을을 회복시키고 밝은 기분을 갖게 해 준다.
   2. 신체적: 면역 계통의 강장제로 바이러스를 막는다. 병훈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소화액 분비를 자극하여 식욕을 높이므로 식욕부진 환자에게 권할 만하다. 알코올 중독이나 류머티즘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3. 피부: 수렴, 강장, 회복작용이 있어 지성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며 그 밖의 창상에 의한 출혈을 막아준다.  
- 주의할 점: 피부에 바른 채 강한 햇빛을 쪼이면 과민 반응 및 변색을 일으키며 민감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출처는 핀터레스트


참고문헌
아로마테라피 핸드북_전문인을 위한 완벽 가이드, 오홍근
아로마테라피를 위한 에센셜오일, Wanda Sellar